김범룡 “유년기 아이스께끼-메밀묵 장사, 덕분에 발성 트여”(불후의 명곡)

서유나 2023. 9.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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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오빠 부대 가수 김범룡이 유년기 아르바이트 추억을 떠올렸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626회에서는 '전설 전쟁 故 손목인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오랜만에 경연자로 나선 김범룡은 소감을 묻자 "故 손목인 선생님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작품을 쭉 보니까 근대사가 함께했다. 노래마다 쭉 역사가 보인다. 오늘 역사의 한페이지구나 하고 여기 참여해야겠다 해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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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원조 오빠 부대 가수 김범룡이 유년기 아르바이트 추억을 떠올렸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626회에서는 '전설 전쟁 故 손목인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오랜만에 경연자로 나선 김범룡은 소감을 묻자 "故 손목인 선생님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작품을 쭉 보니까 근대사가 함께했다. 노래마다 쭉 역사가 보인다. 오늘 역사의 한페이지구나 하고 여기 참여해야겠다 해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찬원의 "젊은 오빠 느낌이 물씬난다"는 칭찬에 '슈사인 보이' 노래에 맞는 콘셉트로 의상을 챙겨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어렸을 때 찍새, 딱새를 정말 많이 봤다"고 회상, "제가 어렸을 때 6학년 때 아이스께끼 장사를 했고 중학교 때 메밀묵 장사도 했다"며 "목이 그때 트인 것 같다, 발성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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