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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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명 '19금' 성인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레이지 호스는 물랭루주, 리도쇼와 함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다.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크레이지 호스'라는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된 쇼로,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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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명 '19금' 성인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크레이지 호스는 물랭루주, 리도쇼와 함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다.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이 파리에 '크레이지 호스'라는 카바레를 열면서 시작된 쇼로, 무용수들이 하이힐, 조명, 영상을 곁들여 춤추는 공연이다. 파리 3대 쇼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에는 내한 공연이 성사된 바 있다.
리사는 공연 하루 전인 지난 27일에는 자신의 SNS에 파리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블랙핑크 동료 지수·로제도 팝스타 로살리아와 함께 파리를 찾아 리사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살리아는 자신의 SNS에 리사, 로제,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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