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실무 준비 어떻게?"…삼일PwC, 다음달 12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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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다음달 12일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ESG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세미나를 기획한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주요 공시 기준이 진화를 거듭하며 최근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가고 있다. 향후 3년은 더 빠른 속도로 정책적·사회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ESG 공시를 준비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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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는 다음달 12일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ESG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ESG 전문가뿐 아니라 산업계, 학계, ESG 전문 미디어 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공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연결기준 내부통제, 연결기준 스코프1·2·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중중대성 평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기업들이 앞으로 준비해야하는 사항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다.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그리고 질의응답으로 구분해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성보고기준(IFRS S1·S2) 보고서 작성 실무(권미엽 파트너) ▲연결 ESG 내부통제 운영 방안(차경민 파트너) ▲연결 스코프 1·2·3 산출 및 공시 체계(윤영창 파트너) ▲유럽연합 지속가능성공시기준(EU ESRS) 이중 중대성 평가방법론(이진규 파트너)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어어지는 토론에는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문혜숙 KB금융지주 상무, 박란희 임팩트온 대표, 그리고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를 기획한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주요 공시 기준이 진화를 거듭하며 최근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가고 있다. 향후 3년은 더 빠른 속도로 정책적·사회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ESG 공시를 준비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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