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성남과 1-1 무승부…6경기째 무승

김상민 기자 2023. 9. 3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은 오늘(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32분 안양 최종 수비수의 볼 터치가 불안한 틈을 타서 성남 박지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빼앗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안양은 후반 43분 성남 이지훈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끝내 역전골 사냥에 실패하며 승점 1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동점골을 터트린 안양의 라에르시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성남FC와 비기면서 6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안양은 오늘(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최근 6경기(2무 4패) 연속 무승에 빠진 안양(승점 44)은 승강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인 5위 경남FC(승점 46)와 격차를 크게 줄이지 못했습니다.

안양은 전반 초반 성남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수 실수로 실점했습니다.

전반 32분 안양 최종 수비수의 볼 터치가 불안한 틈을 타서 성남 박지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빼앗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을 0-1로 마친 안양은 후반 38분 라에르시오의 헤더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안양은 후반 43분 성남 이지훈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끝내 역전골 사냥에 실패하며 승점 1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