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1년새 12.5% 올라…분상제 단지 청약경쟁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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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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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에 공공택지 지구 분양 단지 인기 높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1순위 청약경쟁률 1위는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난 7월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뒤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완판에 성공했다.
2위는 지난 8월 경기 평택에 공급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충북 청주, 경기 파주, 인천 서구, 경남 창원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10곳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대전의 '둔산자이아이파크'가 유일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 단지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집값은 하락했는데 분양가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은 단지들도 나왔다. 이로 인해 올해 청약시장은 분양가,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3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47%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248만9500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0.73% 올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년 전과 비교해 12.21% 오른 1732만1700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방 역시 전년 대비 13.82% 상승한 1370만4900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非) 서울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부 지역들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가 시행되면 이러한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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