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설 자리 잃은 857억 실패작…바르사가 원한다 ‘1월 임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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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다음 저비용 영입 대상으로 앙토니 마르시알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르시알의 임대를 고려하고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임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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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다음 저비용 영입 대상으로 앙토니 마르시알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여름 전력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재정이 열악한 탓에 거액의 이적료 지불을 할 수 없었다.
전력 보강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니고 마르티네스, 일카이 귄도간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앙 펠릭스, 주앙 칸셀루와 같은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임대 형태로 영입하면서 거액의 지출 없이 탄탄한 선수단을 꾸렸다.
영입 효과는 훌륭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0점(6승 2무)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는 또다른 저비용 영입까지 노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르시알의 임대를 고려하고 하고 있다.
마르시알은 지난 2015년 이적료 6천만 유로(약 857억 원)에 AS모나코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침체기에 빠졌다.
올시즌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라스무스 회이룬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경기에 불과할 정도였다.
바르셀로나 임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마르시알은 오는 2024년 6월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한다면 임대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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