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한미동맹 70주년 공연' 마쳐

김준범 2023. 9.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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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26∼29일 미국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무용단은 장구춤, 대전선비춤, 부채춤, 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특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천몽'은 태극기와 성조기의 조화로운 모습을 담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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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공연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26∼29일 미국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무용단은 장구춤, 대전선비춤, 부채춤, 소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특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천몽'은 태극기와 성조기의 조화로운 모습을 담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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