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힘들었어서” 강훈, 무명시절 회상에 눈물 펑펑(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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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소속사 본부장에게 받은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강훈의 소속사 본부장이 보낸 편지에는 '배우로 살아내느라 진짜 고생 많이 한 거 알고 있고 진짜 힘든 순간에도 오히려 늘 걱정하는 나한테 훈이는 '저 아시잖아요.
이를 읽던 강훈은 "배우로 힘들었어서.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나 왜 울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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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훈이 소속사 본부장에게 받은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에게 온 편지를 낭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의 소속사 본부장이 보낸 편지에는 '배우로 살아내느라 진짜 고생 많이 한 거 알고 있고 진짜 힘든 순간에도 오히려 늘 걱정하는 나한테 훈이는 '저 아시잖아요. 괜찮아요'라고 이상한 생각 안 한다고 웃어줬고. 평생 배우할 건데 지금도 괜찮다고'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를 읽던 강훈은 "배우로 힘들었어서.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나 왜 울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강훈은 "1, 2년 전까지는 배우로서 답이 없었다. 조연으로 몇 번 출연하고 1년 정도를 쉬어야 했다. 제가 쉬고 싶어서 쉰 게 아니라 오디션도 계속 떨어지고 코로나19도 맞물려서"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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