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어린이 관광객 증가에 전용먹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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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30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어린이 먹거리 메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기차마을의 어린이 관광객을 겨냥해 올해 6월부터 지역 대표 특산품인 멜론과 토란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먹거리 개발에 착수했다.
곡성군은 "향후 메뉴가 완성되면 곡성문화관광 누리집과 곡성군 공식 블로그에 공개하고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를 위한 음식 메뉴 개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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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30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어린이 먹거리 메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기차마을의 어린이 관광객을 겨냥해 올해 6월부터 지역 대표 특산품인 멜론과 토란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 먹거리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25일에는 '어린이 먹거리 개발 메뉴 시연회'를 열고 관내 5개 업소가 어린이 먹거리 메뉴인 '갈레트'를 선보였다.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강레오 셰프가 참여해 토란과 멜론을 활용한 크레이프 요리인 갈레트를 새롭게 만들었다.
뜨레핀, 디트레인, 초코라니, 밍글, 기차마을가든 등 참여 업소는 강 셰프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실습을 거쳐 완성된 갈레트 음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향후 메뉴가 완성되면 곡성문화관광 누리집과 곡성군 공식 블로그에 공개하고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를 위한 음식 메뉴 개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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