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펩 감독도 황희찬이 두렵다 "그 코리안가이, 공격력 뛰어나"... 황소, 맨시티전 첫 득점 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코리안 가이' 황희찬(27)을 경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난 울버햄튼이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 시즌 초반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지만 그들은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울버햄튼전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맨시티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성적이 좋지 않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큰 존중을 갖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항상 울버햄튼에게 고전한 기억이 있다"며 "울버햄튼은 뛰어난 기량을 가지 선수들이 있다. 페드루 네투,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그 코리안 가이(The Korean Guy)가 있다"고 답했다.
여기서 '코리안 가이'는 황희찬을 뜻한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개막전 이후 6경기에 모두 출전해 팀내 최다인 4골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 선수 중 압도적인 득점력이다. 황희찬을 제외한 나머지 득점자들은 모두 1골에 그치고 있다. 네투와 쿠냐, 사샤 칼라이지치, 토티 고메스가 1골씩 넣었을 뿐 2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아직 없다.
황희찬은 2021년 8월 EPL 진출 후 맨시티와 4차례 붙었지만 모두 패했다. 맨시티전 공격포인트도 아직 없다. 골감각이 최고조인 황희찬이 맨시티전 첫 승리와 공격포인트 획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맨시티는 현재 존 스톤스와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부상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 그 외 선수들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스톤스는 많이 나아졌고 어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행이다. 다음 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직전 뉴캐슬과 리그컵 패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맨시티는 28일 리그컵 32강에서 뉴캐슬에 0-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는 "우리의 경기력은 좋았다. 사람들은 단지 결과를 보고 우리가 리그컵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컵에서 4년 우승을 해낸 팀이다"라며 "이것이 축구다. 이기고 질 때가 있다.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여신' 조예린 치어, 강렬 레드 비키니 '심쿵' - 스타뉴스
- '청순 볼륨美' 김수현 치어리더, 깜짝 '베이글女' - 스타뉴스
- 박성아 치어, 화끈 비키니 자태 '섹시美 작렬'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터질 듯한 파격 볼륨 '숨막혀'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김연정 치어리더, '글래머 끝판왕' - 스타뉴스
- "베드신·신음 물어봐" 전 남편 조성민 폭로 터졌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6주 연속 1위..10월 월간 랭킹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역시 월드 클래스' - 스타뉴스
-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3위..'방탄소년단 상위권 싹쓸이' - 스타뉴스
- '결혼 3년차' 한영·박군, 집값 정확히 반반 →"이제 각자의 길로"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