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제치고 득점 1위'...'5경기 10골' 공격수, "이번 시즌 이적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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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활약에도 잔류 의지를 표명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9일(한국시간)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라시는 가장 먼저 이번 시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라시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바친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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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엄청난 활약에도 잔류 의지를 표명했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9일(한국시간)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기라시는 가장 먼저 이번 시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는 가족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기라시는 올겨울 빅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11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기준으로는 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고 있다. 기라시의 활약 덕분에 슈투트가르트는 4승 1패로 리그 3위에 안착해 있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허덕이다가 리그 16위로 시즌을 마친 것에 비해 완벽히 달라진 팀이 됐다.
축구 팬들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넘어온 해리 케인이 득점 선두를 달릴 것이라 예상했다. 케인은 날고 기는 선수들이 즐비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다. 또한 213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그런데 시즌 초반 케인을 뛰어넘는 괴물 공격수가 등장한 것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7골을 넣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라시의 바이아웃은 놀랍게도 고작 2,000만 유로(약 286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이적료 인플레이션 현상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다.
한편 아프리카 기니 국적의 기라시는 내년 1월에 예정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기대하고 있다. 기라시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바친다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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