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데려간 사우디, 또 ‘이강인 동료’ 노린다…PSG도 매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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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또다시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를 눈독 들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프레스넬 킴펨베(28, PSG)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PSG 선수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은 킴펨베의 영입을 진지하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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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또다시 파리생제르맹(PSG) 선수를 눈독 들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0일(한국시간) “프레스넬 킴펨베(28, PSG)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팀으로 꼽힌다.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우스망 뎀벨레 등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기존 선수의 이탈을 의미하기도 한다. PSG는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마우로 이카르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내보내면서 선수단을 압축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활발한 거래를 했다. 네이마르를 이적료 9천만 유로(약 1,286억 원)에 보내는가 하면 바이날둠을 800만 유로(약 114억 원)에 이적시키기도 했다.
PSG 선수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은 킴펨베의 영입을 진지하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킴펨베는 PSG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PSG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5년 1군에 승격한 이후 통산 23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활약에 비해 올시즌 전망은 좋지 않다. 킴펨베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아직까지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올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실정.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킴펨베는 오는 2024년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1월 이적 시장에서 매각을 고려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해외매체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피챠헤스’는 “킴펨베의 미래는 불확실성에 둘러싸여 있다. PSG는 킴펨베의 매각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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