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SUV-승용차 충돌로 화재…사라진 BMW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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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가 충돌했는데, SUV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라져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국도 1호선 도로에서 BMW SUV와 코나 승용차가 충돌했다.
코나 차량도 일부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97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BMW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운전자 신원과 소재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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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가 충돌했는데, SUV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라져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국도 1호선 도로에서 BMW SUV와 코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불이 나 BMW 차량이 전소됐다. 코나 차량도 일부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97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코나 차량 탑승자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MW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운전자 신원과 소재를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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