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푸틴, 내달 방중 기간 시진핑과 중요한 전략적 문제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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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분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요한 전략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장한후이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내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협력 일대일로포럼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포럼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성사되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첫 해외 출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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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방분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요한 전략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장한후이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2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밝혔다.
장 대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협력의 모든 현안과 주요 이슈,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전략적 교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내달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협력 일대일로포럼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포럼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정해졌다고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 간 대면 회담은 지난 3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푸틴 대통령의 방중이 성사되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첫 해외 출국이 된다. 중국은 ICC 서명국이 아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은 중국에 가더라도 체포되지 않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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