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손흥민? 우리 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주장 손흥민에 대해 "우리 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같은 존재"라며 치켜세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0일 리버풀전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는데, 여기엔 팀의 주장으로서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견해도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주장 손흥민에 대해 "우리 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같은 존재"라며 치켜세웠다.
토트넘은 1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을 상대로 2022-23 EPL 7라운드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0일 리버풀전 프리 매치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는데, 여기엔 팀의 주장으로서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견해도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자랑스러운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은 팀 구성원으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그 역시 클럽에 대한 큰 사랑을 갖고 있다"면서 "완장을 차지 않았더라도 이미 특별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 팀의 홍보대사 같은 존재다. 그는 이 팀의 선배로서 자신의 성과와 행동으로 팀을 돕고 싶어하고, 팀을 널리 알린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드러운 리더십 아래 4승2무(승점 14)의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며 팀 안팎의 분위기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공격수로서 EPL 6경기서 5골을 기록,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감독으로부터 요청받은 플레이를 해내려고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면서 "지난 시즌은 월드컵 등 여러 문제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뛰었지만, 손흥민의 자질은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그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