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년째 못 이긴 리버풀전서 ‘유럽 200골’ 도전…절정의 골감각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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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유럽 통산 200골에 도전한다.
그는 1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그러나 손흥민은 리버풀전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득점 기세에서 또 한 번 리버풀 골문을 저격하고 토트넘에 승리 선물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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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을 상대로 유럽 통산 200골에 도전한다.
그는 1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양 팀 모두 개막 이후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4승2무, 리버풀은 5승1무를 각각 기록하면서 4위와 2위에 매겨져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지난 2017년 10월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째 승리가 없다. 그 사이 3무9패다. 그러나 손흥민은 리버풀전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득점 기세에서 또 한 번 리버풀 골문을 저격하고 토트넘에 승리 선물을 할지 주목된다.
특히 손흥민의 200골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0년 만 18세 나이에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성했다. 올 시즌 빅리거로 1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전 544경기를 뛰면서 199골(정규리그 149골·컵대회 21골·유럽클럽대항전 29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7일 츠베즈다(세르비아)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차범근(121골)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한 아시아인 유럽 통산 최다골을 넘어선 적이 있다. 그로부터 4년여 만에 200골 고지를 바라본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에서 원톱 구실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이 자리를 책임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무대로 떠난 뒤 실질적인 대체자다. 초반 3경기에서 원톱으로 출격한 히샬리송은 백업 요원으로 밀려났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나돈 모하메드 살라가 EPL에서만 3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윈 누녜스도 3골을 터뜨렸다. 수비진도 지난 6경기에서 5실점하는 등 ‘0점대 방어율’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디오고 조타까지 공격 삼각 편대가 막강하다. 토트넘의 ‘천적’다운 기세를 이번 원정에서도 다시 발휘할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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