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통증 'SON-메디슨' 콤비, 훈련 했음에도 리버풀전 우려 여전... "일단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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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에 이어 무패 행진 고비인 리버풀전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팀 전력의 핵심은 손흥민과 제임스 메디슨의 몸 상태다.
토트넘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되거나 컨디션이 완전치 않으면 리버풀전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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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에 이어 무패 행진 고비인 리버풀전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팀 전력의 핵심은 손흥민과 제임스 메디슨의 몸 상태다.
토트넘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상위권 경쟁에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다. 양 팀 모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순위도 바뀔 수 있다. 2위 리버풀(승점 16)과 4위 토트넘(승점 14)과 격차는 2점이다.
당연히 올 시즌 맹활약하며, 새로운 듀오로 자리 잡은 손흥민과 메디슨 중요성은 크다. 두 선수는 아스널과 지난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토트넘의 상승세는 손흥민과 메디슨이 다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 손흥민과 메디슨은 아스널전에서 후반 33, 35분 교체 됐다. 미세한 근육 통증이 원인이다. 이번 리버풀전 앞두고 걱정이 될 만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오늘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잘 견뎌냈지만, 아스널전에서 통증이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현 상태라면 두 선수의 리버풀전 출전은 기정사실화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되거나 컨디션이 완전치 않으면 리버풀전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영입한 공격수 브레넌 존슨은 이번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그 자리를 히샬리송이 메울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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