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떠나고도 잘하네"…클롭도 인정한 토트넘 경기력 "진정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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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을 이어 갈 팀은 누가 될까.
토트넘은 다음 달 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리버풀은 5승 1무, 토트넘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토트넘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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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무패 행진을 이어 갈 팀은 누가 될까.
토트넘은 다음 달 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리버풀은 5승 1무, 토트넘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은 두 팀이 서로의 경기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토트넘을 경계했다. 새로 합류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경기력이 좋다고 높게 평가했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토트넘은 정말 잘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좋은 사람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그를 만나보지 못했다. 그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셀틱이 뛰는 걸 봤을 때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가 어떤 감독이고, 감독으로서 어떤 사람인지 토트넘에 와서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그들 모두가 공격적인 축구에 간절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팀의 핵심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났다. 그럼에도 경기력이 좋다. 공격적인 축구가 올 시즌 토트넘의 트레이드 마크다.
클롭 감독도 "케인이 클럽을 떠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잘하고 있다. 토트넘은 잘 조직된 팀이다. 보는 것이 흥미로운 팀이다.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시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버풀은 토트넘을 상대로 항상 강한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2번의 맞대결에서 9승 3무를 기록 중이다. 리버풀이 토트넘에 마지막으로 진 건 지난 2017년이었다. 특히 2019년 이후 토트넘 원정에서 패배한 적이 없었다.
토트넘은 전력이 완벽한 상태로 리버풀전을 치르지 못할 전망이다. 부상자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아스널전에 햄스트링을 다친 브레넌 존슨이 리버풀전에 결장한다.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은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지만 훈련에 소화하면서 출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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