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밀리의서재가 추천한 연령대 별로 읽기 좋은 책

신재우 기자 2023. 9.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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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추석 연휴 기간 플랫폼을 통해 연령대 별로 읽기 좋은 책을 추천했다.

진학, 취업 준비, 직장 생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이 불편한 20대들에게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들을 추천했다.

30대 독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

'역행자: 확장판' 또한 저자 자청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을 수록해 성공을 꿈꾸는 30대에게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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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밀리의 서재 추천 도서(사진=밀리의서재 제공) 2023.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추석 연휴 기간 플랫폼을 통해 연령대 별로 읽기 좋은 책을 추천했다.

일과 경쟁에 치이며 바쁜 삶을 살아내는 세상의 모든 20대에게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파리의 심리학 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진학, 취업 준비, 직장 생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이 불편한 20대들에게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들을 추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과 모드 르안의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일상, 상처, 사랑, 인간관계, 인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삶의 중심을 잡는 법을 안내한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재테크 기법이 아닌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 바꿔야 할 삶의 자세,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조언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며 성공을 꿈꾸는 30대에게

▲'슈퍼노멀', '역행자: 확장판'
사회초년생을 지나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 30대에게는 커리어 관리를 위한 책이 다수 있다.

'슈퍼노멀'은 불과 10년 전까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저자가 렌털 스튜디오,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운영하며 쌓은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담고 있다. 30대 독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 '역행자: 확장판' 또한 저자 자청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을 수록해 성공을 꿈꾸는 30대에게 추천했다.

명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 50대에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달의 아이', '비가 열리는 상점'
명절 스트레스가 많은 40, 50대를 위해서는 지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가벼운 소설을 선정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친근하고 일상적인 장소인 편의점을 무대로 제각각인 손님들과 미스터리한 직원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형 판타지 '달의 아이'는 갑자기 불어 닥친 재난으로 한순간에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판타지 소설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수상한 상점에 초대된 여고생 ‘세린’이 안내묘 ‘잇샤’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깨비들과 함께 펼치는 이야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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