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에서 내달 3일 개천절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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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을 맞아 한(韓) 문화의 발상지 전북 익산시 동산동 익산 단군 성당에서 오는 10월 3일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단군 사당 인근을 돌아보는 단군 어진 행차와 서동취타대 공연, 삼기농요 풍물단과 시민합창단 공연, 단군성조봉성회 유림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하늘 큰 굿'이라는 의미를 담은 개천대제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행사들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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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개천절을 맞아 한(韓) 문화의 발상지 전북 익산시 동산동 익산 단군 성당에서 오는 10월 3일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종교적 의미를 떠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단군 사당 인근을 돌아보는 단군 어진 행차와 서동취타대 공연, 삼기농요 풍물단과 시민합창단 공연, 단군성조봉성회 유림 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하늘 큰 굿'이라는 의미를 담은 개천대제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행사들도 펼쳐진다.
익산 단군성당은 우리나라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1869∼1953)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단군 영정을 기증받아 모신 곳이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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