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세르히오 라모스 자책골...바르사, 세비야에 1-0 진땀승...18개 슛 모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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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중앙수비 세르히오 라모스(37)가 자책골을 기록한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1-0 신승을 거뒀다.
바르사는 슈팅 18개(유효 5개)를 기록하고도 1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애를 태웠다.
바르사는 이로써 6승2무(승점 20)를 기록해, 1경기씩을 덜 치른 지로나(6승1무 승점 19)와 레알 마드리드(6승1패 승점 18)를 제치고 단독선두가 됐다.
세비야는 기습공격을 위주로 플레이를 펼쳐 15개의 슛을 기록했으나 역시 1골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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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세비야의 중앙수비 세르히오 라모스(37)가 자책골을 기록한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1-0 신승을 거뒀다.
29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다.
바르사는 슈팅 18개(유효 5개)를 기록하고도 1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애를 태웠다. 하지만 후반 31분 16세 라민 야말이 문전 오른쪽에서의 헤더 패스로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을 유도한 데 힘입어 1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른쪽 포워드로 선발출격한 라민 야말이었다. 18년 만에 홈팀으로 돌아온 세르히오 라모스는 야말의 헤더 패스 때 이를 막으려다 자기진영 골대에 차넣는 실수를 저지르며 체면을 구겼다.
바르사는 이로써 6승2무(승점 20)를 기록해, 1경기씩을 덜 치른 지로나(6승1무 승점 19)와 레알 마드리드(6승1패 승점 18)를 제치고 단독선두가 됐다.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세비야는 유로파리그 디펜딩 챔피언으로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는데 실제로 그랬다.
이날 승점 3을 챙길 수 있었지만, 사비 감독은 좋지 않은 경기력과 골마무리 능력에 웃을 수 없었다.
그는 이날 주앙 펠릭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민 야말을 공격 최전방, 일카이 귄도안-파블로 가비-하피냐를 미드필더, 알레한드로 발데-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쥘 쿤데-주앙 칸셀루를 포백, 테르 슈테건을 골키퍼로 선발출격시켰다. 4-3-3 포메이션이었다.
세비야는 도디 루케바키오가 원톱, 에릭 라멜라-이반 라키티치-루카스 오캄포스가 중원에 포진하는 등 4-2-3-1 전술로 나섰다.
이날 바르사는 세비야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발에 5개나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1분께 페란 토레스가 문전 왼쪽으로 파고들며 슛을 날렸으나 수비에 막혔고, 흐르는 볼을 잡아 레반도프스키가 다시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노렸는데 다시 수비벽에 막혔다.
세비야는 기습공격을 위주로 플레이를 펼쳐 15개의 슛을 기록했으나 역시 1골도 넣지 못했다. 주앙 칸셀루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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