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8R] 라모스 엘 클라시코 라이벌에 치명적 자책골, 바르사는 세비야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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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상대로 고개를 숙였다.
바르사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세비야FC와 2023/2024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라모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바르사에 행운의 승리를 안겨줬다.
몸은 레알을 떠나 있지만, 바르사전은 엘 클라시코에 임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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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시절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상대로 고개를 숙였다.
바르사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세비야FC와 2023/2024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후반 31분까지 0-0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그 순간에 승부가 결정 났다.
라모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바르사에 행운의 승리를 안겨줬다. 그는 이번 바르사전 자책골이 단순한 패배 이상 치명적이었다.
그는 한 때 레알 수비의 핵이었고, 레전드나 다름 없던 선수였다. 몸은 레알을 떠나 있지만, 바르사전은 엘 클라시코에 임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자책골로 패배까지 이어졌으니 아쉬움은 클 만 하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와 함께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세비야는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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