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길론 너 마저? 레프트백 모두 부상 신음… 초토화된 수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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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상으로 발목 잡히고 있다.
맨유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경미한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대체자로 급하게 데려온 레길론마저 쓸 수 없으니 레프트백은 전멸이나 다름 없다.
맨유 수비는 레프트백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백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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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갈 길이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상으로 발목 잡히고 있다.
맨유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경미한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초반 부진으로 9위에 처져 있다. 번리와 6라운드 1-0 승리와 팰리스와 리그컵 3-0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길론 부상 공백은 단순하지 않다. 레프트백에 쓸 선수가 없다.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는 부상으로 이미 쓰러졌다. 대체자로 급하게 데려온 레길론마저 쓸 수 없으니 레프트백은 전멸이나 다름 없다.
결국, 수비형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가 메울 전망이다. 그는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이지만, 전문 수비수들의 자리를 완전히 메울지 장담 못한다.
맨유 수비는 레프트백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백이 심각하다. 수비의 핵인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부상 재발로 장기 이탈이 확정됐다. 우측 풀백 아론 완 비사카도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맨유의 지난 시즌 상승세는 수비가 한 몫 했다. 수비 공백을 심각하게 맞은 맨유가 이번 고비를 잘 넘길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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