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용돈은 세종대왕 대신 신사임당" 시중에 도는 돈 88%가 5만원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 도는 화폐 가운데 5만원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추석 등 명절 연휴 친지에게 건네는 현금은 물론 축의금과 조의금 등 5만원권이 현금 지급결제 대세로 자리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전체 화폐발행잔액 가운데 5만원권 지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88.1%로 집계됐다.
이처럼 화폐발행잔액 중 5만 원권의 비중이 90%에 육박하지만 시중에서 유통된 이후 한은으로 돌아오는 비중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등 명절 연휴 친지에게 건네는 현금은 물론 축의금과 조의금 등 5만원권이 현금 지급결제 대세로 자리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전체 화폐발행잔액 가운데 5만원권 지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88.1%로 집계됐다. 전체 화폐권 176조8000억원 중 5만원권이 155조7000억원에 달했다.
화폐발행잔액은 한국은행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에서 환수한 돈을 제외하고 시중에 남은 금액을 말한다.
화폐발행잔액에서 5만원권 점유율은 2009년 6월 첫 발행 당시 7.7%에 그쳤지만 2년여 만인 2011년 8월 50%로 급등했다. 2021년 6월엔 85%를 넘어서며 5만원권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물가 상승 등으로 현금 고액 결제 수요가 커지면서 5만원권 유통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1만원권 비중은 대폭 줄었다. 지난 8월 말 기준 1만원권이 전체 지폐 발행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15조6000억 원)에 그쳤다. 이는 역대 최저다.
1만 원권 비중은 5만원권 발행 직전인 2009년 5월 86.6%에 달했지만 5만원권 사용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지속한 결과다.
이처럼 화폐발행잔액 중 5만 원권의 비중이 90%에 육박하지만 시중에서 유통된 이후 한은으로 돌아오는 비중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5만원권 환수율은 40∼60% 수준을 이어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간인 2020년 24.2%, 2021년 17.4%로 낮아졌다.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가계를 비롯한 기업, 금융기관 등이 고액권 현금을 비상용으로 보유하려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집 27억에 사고 엄마는 11억 전세계약" 모녀간 수상한 직거래 - 머니S
- 송중기 오작교였나… 안혜경 남편, ○○○? - 머니S
- [단독] 한우 맛집 된 편의점, '등심 100g' GS25 9900원 vs 대형마트 1만4080원 - 머니S
- "노산이었다"… 홍지민, 쌍둥이 유산 고백 - 머니S
- "브루노 마스 티켓 왜 받아?"… 풍자, 연예인 특혜 '저격' - 머니S
- 페트병 사건 학부모, 400만원 받았지만 "치료비 요구한 적 없다" - 머니S
- 한소희, 입술 피어싱+팔목엔 장미 타투… "나의 해방일지" - 머니S
- 고2 월 평균 26만원 긁는다… 이젠 '엄카' 말고 내 체크카드로 - 머니S
- '1189만원' 발렌티노 컬렉션 선보인 임수정… "미모 여전" - 머니S
- 홍진경 김치 실제 매출액은… "연 평균 180억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