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으로도 뛸 의향 있다" 손흥민 "감독이 시키는대로 하겠다"...개인보다 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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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수비수로도 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지난 세 차례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센터 포워드로 뛰며 5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을 때, 특히 2019년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을 때 센터 포워드로 뛴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팀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완전한 팀맨이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서는 행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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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최근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내가 선호하는 포지션은 하나도 없고 엔지 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면 풀백으로도 뛸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지난 세 차례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센터 포워드로 뛰며 5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을 때, 특히 2019년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을 때 센터 포워드로 뛴 바 있다.
손흥민이 앞으로도 센터 포위드로 기용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손흥민은 감독이 요청하는 어느 곳에서든 뛰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님은 계획이 있다.만약 그가 나를 풀백으로 기용한다면 나도 그를 위해 그렇게 해줄 것이다"라며 "감독님이 다른 선택을 하시면 나는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할 것이다. 모든 역할이 나에게 좋다. 나는 이 팀의 일원이 되어 경기장에 서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감독님이 최선의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약간 이기적인 경향이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팀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완전한 팀맨이기 때문에 토트넘으로서는 행운일 수 있다.
한편 손흥민은 10월 1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전에 출격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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