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틀간 만든 추석음식 배달…구썸남 양세찬 감동(나 혼자 산다)

김명미 2023. 9.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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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추석 음식 배달에 나섰다.

9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틀 동안 공들여 만든 추석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명절 음식 좀 가져가라고 불렀다"며 "양세찬 씨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는데 집이 걸어서 5분 거리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에게 명절 음식을 챙겨준 박나래는 완성된 음식을 3단 나무 도시락에 정갈하게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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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추석 음식 배달에 나섰다.

9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틀 동안 공들여 만든 추석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모둠전에 돼지고기 꼬치,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까지 추석 음식 20인분을 완성했다. 그때 동네 이웃이자 구썸남 양세찬이 박나래 집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명절 음식 좀 가져가라고 불렀다"며 "양세찬 씨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는데 집이 걸어서 5분 거리다"고 설명했다.

박나래의 집에 들어선 양세찬은 "이태원 전체에 떡갈비 냄새 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양세찬은 박나래의 정성에 감동한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찬에게 명절 음식을 챙겨준 박나래는 완성된 음식을 3단 나무 도시락에 정갈하게 세팅했다. 보자기로 예쁘게 포장까지 마친 그는 요리하는 틈틈이 쓴 손편지와 식혜까지 준비해 감탄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추석에 못 내려가고 혼자 사는 사람들. 윤균상, 송해나, 장도연, 한윤서, 입짧은 햇님, 그리고 직접 배달 갈 세 분에게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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