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명절음식 20인분 준비 “간단하게 동그랑땡 300개”(나 혼자 산다)

김명미 2023. 9. 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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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역대급 큰손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추석도 기세! 요리도 기세!"라며 "설날, 추석, 제 생일, 3대 명절이다. 사실 제가 매년 명절에 전을 부친다. 어릴 때부터 명절에는 무조건 명절 음식을 먹고 고향에 가야 된다는 게 뼛속까지 박혀 있었다. 여태까지는 소소하게 10인분을 했는데, 올해는 감사함을 나누고자 20인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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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역대급 큰손을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틀 동안 공들여 만든 추석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새벽부터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는 부침가루, 초대형 식용유, 달걀 등 추석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가득했다.

박나래는 "추석도 기세! 요리도 기세!"라며 "설날, 추석, 제 생일, 3대 명절이다. 사실 제가 매년 명절에 전을 부친다. 어릴 때부터 명절에는 무조건 명절 음식을 먹고 고향에 가야 된다는 게 뼛속까지 박혀 있었다. 여태까지는 소소하게 10인분을 했는데, 올해는 감사함을 나누고자 20인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벽부터 꿀물까지 타 마신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미 주방에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1차 준비한 음식들이 가득했다.

스튜디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저걸 어떻게 하냐" "대단하다" "허리 나갔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나래는 "간단하게 동그랑땡 300개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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