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가끔 비, 종일 쌀쌀‥귀경길 아침 안개, 출근길 쾌청
[뉴스데스크]
추석 당일인 오늘, 낮 동안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밤이 된 지금, 대부분 지방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가 있는데요.
새벽부터는 먹구름이 끼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오후 사이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리는 양은 많지 않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하는 등 다소 요란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10월에 첫날인 일요일부터는 날이 부쩍 쌀쌀해 지겠는데요.
서울에 아침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낮아지는 등 종일 평년기준을 밑돌겠고요.
강원 동해안 지방은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월요일에도 내륙지방에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와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개천절인 다음 주 화요일쯤에 귀경길 오르는 분들은 아침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내려쬐겠고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수요일에도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10월에 접어들자마자 날이 쌀쌀해지는 만큼 옷차림에는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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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948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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