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연세대의료원, 네이처 ‘세계 100대 암 연구병원’ 국내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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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의료원은 27일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2023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에 대한 평가와 의료원 교수들의 연구 기여도를 합산한 점수다.
보건과학분야에서는 이강영 대장항문외과 교수, 라선영 교수 등을 포함한 연구자들이 41개 저널에 연구를 발표했고 물리과학분야에서 3개, 화학 분야에서 2개의 우수 논문이 발표돼 의료원 교수 연구 실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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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의료원은 27일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선정한 ‘2023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세계 78위를 기록했다. 의료원은 암 논문 기여도에서 17.94점을 받았다. 이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에 대한 평가와 의료원 교수들의 연구 기여도를 합산한 점수다. 김한상 종양내과 교수는 종양세포 관련 연구를 ‘네이처’에 발표했고 라선영 종양내과 교수는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 사이 생명과학분야에서 1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보건과학분야에서는 이강영 대장항문외과 교수, 라선영 교수 등을 포함한 연구자들이 41개 저널에 연구를 발표했고 물리과학분야에서 3개, 화학 분야에서 2개의 우수 논문이 발표돼 의료원 교수 연구 실적을 높였다. 의료원은 최근 신약개발 등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수술용 내비게이션 개발 등에도 나서고 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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