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프랑스 연령별 대표 MF, 난데없는 자살 소동..."니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겠다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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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럽 OGC니스의 한 선수가 니스 인근 고속도로에 위치한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베카-베카가 자살을 시도한 원인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꼽았다.
현재까지 베카-베카가 자살 소동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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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럽 OGC니스의 한 선수가 니스 인근 고속도로에 위치한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 사태에 대해 급히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선수는 현장에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릴 것이라는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의 신원 확인 결과, 소동을 일으킨 선수는 알렉시 베카-베카였다. 베카-베카는 23세의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9년 SM캉(프랑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서 2021년부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에서 활약한 뒤, 지난 시즌부터 니스에서 활약 중이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쳤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가진 미드필더다.
그런데 돌연 자살 소동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들은 베카-베카가 자살을 시도한 원인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꼽았다.
하지만 곧바로 니스 측에서 반박했다. 니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상황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니스는 “베카-베카의 자살 소동은 연인과의 결별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이어서 “구단은 이 사태에 대해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까지 베카-베카가 자살 소동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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