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LoL 대표팀, 타이완 꺾고 금메달… e스포츠서 3번째 메달 획득

차상엽 기자 2023. 9. 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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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롤 대표팀은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e스포츠 두 번째 금메달이자 팀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e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열린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롤 종목 우승으로 한국 e스포츠는 스트리트 파이터 V 금메달과 FC온라인 동메달 등에 이어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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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팀이 29일 밤(한국시각)에 열린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중국과의 4강전 당시의 경기 장면. /사진=뉴시스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롤 대표팀은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e스포츠 두 번째 금메달이자 팀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e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열린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은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최고 스타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초반 타이완의 기세에 다소 고전했지만 곧바로 전열을 정비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이어진 2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잡아내 금메달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로써 시범종목이던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고 정식종목이 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롤 종목 우승으로 한국 e스포츠는 스트리트 파이터 V 금메달과 FC온라인 동메달 등에 이어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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