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인식, 정권 심판론 '우세'[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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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서 현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른바 '정권 심판론'이 절반을 넘긴 여론조사가 연이어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에게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11.4%)를 한 결과, 내년 총선 성격에 대해 '야당에 더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는 응답이 4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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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 33~34.8% 민주 지지율 34.3~36%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내년 4월 총선에서 현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른바 '정권 심판론'이 절반을 넘긴 여론조사가 연이어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13.8%)를 실시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0%, 국민의힘 33.0%, 지지정당 없음 21.1% 등으로 집계됐다.
내년 4월 총선 인식 문항에는 25~26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2.0%로 나타났다.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9.1%였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전국 남녀 유권자 1000명에게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12.4%)에서는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34.8% 민주당 34.3% 지지정당 없음 21.5% 등으로 나타났다.
내년 4월 총선 인식 문항에는 응답자 53.4%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8.9%에 그쳤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25~26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에게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 11.4%)를 한 결과, 내년 총선 성격에 대해 '야당에 더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는 응답이 48%에 달했다. '여당에 더 힘을 싣는 선거'라는 응답은 34.5%였다.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9.8%, 민주당은 38.9%를 각각 차지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내년 총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61.7%가 영향이 있을 것(매우 21.1%+어느 정도 40.6%)이라고 답했다.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은 26.9%에 그쳤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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