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동포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30대 태국 여성 사망

박세진 2023. 9.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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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영주=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9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주거지에서 태국인 A(30대·여)씨가 동거인인 태국인 B(30대·여)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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