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 전국 흐림… 강원 영서 등 곳곳 비 예고

신정은 2023. 9. 29.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경남 서부를 제외한 경상권에는 5∼10㎜,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부·강원 남부·충청권에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비가 내린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금잔디마당에서 열린 추석맞이 한복 체험 행사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전라권·경남 서부 5∼20㎜, 제주도 5∼30㎜다.

경남 서부를 제외한 경상권에는 5∼10㎜,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부·강원 남부·충청권에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과 전북 등 일부 서쪽 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오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