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 최다득점' 김단비 "냉정하게 경기에만 집중했다"

서장원 기자 2023. 9. 29.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을 상대로 최다득점을 기록, 한국의 승리를 이끈 김단비(우리은행)가 상대의 특수성에 연연하지 않고 냉정하게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농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81-62으로 이겼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으로 함께 했던 한국과 북한은 서로 인사나 대화 없이 냉랭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 조별리그서 북한에 81-62 대승
29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김단비가 슛을 하고 있다. 2023.9.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항저우(중국)=뉴스1) 서장원 기자 = 북한을 상대로 최다득점을 기록, 한국의 승리를 이끈 김단비(우리은행)가 상대의 특수성에 연연하지 않고 냉정하게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농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북한과 경기에서 81-62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태국을 대파한 한국은 2차전도 승리하며 2연승으로 C조 1위로 도약했다. 북한은 1승1패가 됐다.

김단비는 한국 선수들 중 가장 긴 37분52초를 소화하면서 16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는 강이슬과 팀내 최다득점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단비은 "경기 전부터 동료들끼리 냉정하게 임하자고 다짐했다. 경기가 잘 안풀려도 단순하면서도 침착함을 잃지 말고 경기에 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으로 함께 했던 한국과 북한은 서로 인사나 대화 없이 냉랭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양팀 선수들이상대를 일으켜주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김단비는 "(상대팀이) 북한이라는 것과 상관없이 경기는 냉정하게 임해야 한다. 그저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말한 뒤 "오늘 경기에서 서로가 손을 잡아주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며 웃었다.

한국은 10월1일 오후 2시30분에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