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역전, 재역전 혈투' 男 핸드볼, 바레인에 3점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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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선리그를 아쉽게 출발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사범대 샤오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에 26-29로 패했다.
이들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조별리그 카타르, 이번 바레인전 패배로 숙제를 남겼다.
하지만 바레인이 다시 따라오기 시작하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달아난 상대를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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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선리그를 아쉽게 출발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사범대 샤오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선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에 26-29로 패했다.
한국은 홍콩전을 대승으로 장식하며 이번 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중동 모래바람에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핸드볼 강국 카타르에 패한 한국은 바레인에도 고배를 마시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남자 핸드볼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가장 껄끄러운 상대들은 카타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세다. 이들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조별리그 카타르, 이번 바레인전 패배로 숙제를 남겼다.
초반에는 잘 풀리지 않았다. 바레인에 내리 4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조금은 답답하던 공격이 하민호(인천도시공사)의 첫 득점으로 서서히 풀렸다. 이어 이현식(SK호크스)과 이요셉(국군체육부대)이 정면에서 정확한 슈팅력을 보여주면서 따라붙기 시작했다.
차분히 따라가던 한국은 하민호와 이현식의 스카이 플레이로 바레인을 위협하더니 6-6으로 처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현식의 마무리로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이후에는 계속 팽팽하게 맞섰다.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던 상황에서 판정이 다소 아쉬웠다. 이요셉의 얼굴을 가격한 상황에서도 바레인의 2분 퇴장이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웃어주지 않았다.
결국 전반을 10-13으로 밀린 대표팀은 후반 2000년생의 어린 김진영(아데마르 레온)의 득점을 신호탄으로 힘을 내기 시작했다. 후반 7분여가 지날 때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분전했다. 이요셉의 2분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오히려 7m 드로우를 얻어내 이현식이 성공하면서 15-16 턱밑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상승세를 탄 후반 15분 지점 역전을 이뤄냈다. 미들 속공을 박세웅(SK호스크)이 성공하며 20-20을 만들었고, 장동현(SK호크스)까지 득점하며 중요한 시점에 리드를 잡았다. 당황한 바레인은 오버스탭으로 실책까지 범했고 장동현의 연속 득점으로 잠시 승기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바레인이 다시 따라오기 시작하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달아난 상대를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판정도 도와주지 않으면서 3점차 패배로 다음을 기약했다.
결선리그 승리가 필요해진 한국은 오는 30일 쿠웨이트와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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