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한밤중인데 '16기 옥순' 집에 광수가 왜? "옥순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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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의 현커'를 넘어 '물증 현커'다.
옥순의 집에 오밤중에 광수가 찾아오지를 않나, 광수가 단 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광수는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옥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를 붙인 뒤, 옥순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광수와 옥순은 하트 포즈를 하거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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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심증의 현커'를 넘어 '물증 현커'다.
옥순의 집에 오밤중에 광수가 찾아오지를 않나, 광수가 단 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새벽 16기 옥순은 자신의 집에서 추석 맞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옥순 옆에는 광수도 함께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옥순은 "광수가 근처에 있어서 잠깐 놀러 왔다"고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한 이유를 밝혔다.
광수 역시 "머리 기른 건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 드리려 했는데 여기서 보여 드린다"고 부쩍 자란 앞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이 "광수가 옥순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간 거냐"고 묻자 광수는 "그랬으면 이 복장으로 안 왔을 것"이라 밝혔다.
옥순 역시 "저희 부모님도 광수님 되게 좋아하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현실커플 탄생을 확신케 하는 행보는 이뿐아니다.
광수는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옥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를 붙인 뒤, 옥순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광수와 옥순은 하트 포즈를 하거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한편 옥순과 광수는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일찌감치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광수가 옥순을 오해하며 엇갈린 상황이다. 최종선택을 앞두고 광수는 다시 옥순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이들의 현실 커플 탄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는 ENA, SBS플러스 통합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4일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을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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