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롯데, 한화 꺾고 희망 재점화...KIA, 5위와 0.5경기 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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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가을야구 희망을 다시 점화시켰다.
KIA 타이거즈는 5위 SSG 랜더스와 경기 승차를 0.5경기로 만들었다.
시즌 62승(67패)째를 올린 롯데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SSG 랜더스와 경기 승차를 3.5경기로 좁히고 가을야구의 마지막 희망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한편 4연승으로 흐름이 좋았던 키움은 55승 3무 79패 째를 당해 9위 한화와 경기 승차(2경기)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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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가을야구 희망을 다시 점화시켰다. KIA 타이거즈는 5위 SSG 랜더스와 경기 승차를 0.5경기로 만들었다.
롯데는 2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시즌 62승(67패)째를 올린 롯데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5위 SSG 랜더스와 경기 승차를 3.5경기로 좁히고 가을야구의 마지막 희망에 다시 불을 지폈다.
롯데 선발투수 한현희가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QS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승(10패). 타선도 활발하게 터졌다. 전준우가 4타수 4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안권수가 3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타이거즈도 5강 희망을 이어갔다. KIA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쳐 13-5로 대승을 거뒀다.
64승2무63패를 기록한 KIA는 5위 SSG(65승 3무 63패)를 0.5게임 차로 추격하며 5강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4연승으로 흐름이 좋았던 키움은 55승 3무 79패 째를 당해 9위 한화와 경기 승차(2경기)가 유지됐다.
KIA 타선은 변우혁과 고종욱의 홈런포와 함께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4안타 3타점 맹타를 묶어 시원한 완승을 거뒀다.
동시에 두산은 2연패서 벗어나면서 68승 2무 60패의 성적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NC 다이노스(70승 2무 57패)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LG는 2연패를 당하면서 시즌 성적이 80승2무50패가 됐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6’에서 바뀌지 않았다.
1회 2실점을 한 두산이 곧바로 1회 말 로하스의 투런 홈런과 3회 말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도 6.2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8회 1사 1루 상황 올라온 마무리 투수 정철원이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9회 말 조수행의 끝내기 적시타로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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