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겨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다음 달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김천은 최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6득점 1실점)을 거둔 김천은 마지막 맞대결 역시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다음 달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김천 7기는 주장 원두재를 비롯해 조영욱, 김진규, 이상민, 정치인, 강현무 등 올 시즌 주전 멤버다.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진 시점에서 동기 정치인이 조영욱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며 김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했다.
조규성, 오현규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해트트릭 기록을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작성했다.
방패 또한 강력하다.
9월부터 줄곧 선발출장하고 있는 강현무는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충북청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성남 원정에서는 13개 슈팅 중 단 한 골 만을 내줬다.
지난 23일 안양전에서는 14개의 슈팅(유효슈팅 9) 중 한 골을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강현무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직행 승격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김천 7기를 앞세워 천안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