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전국적으로 볼수 있어…내일 소량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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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전반적으로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곳에 따라 소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오늘보다는 낮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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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전반적으로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곳에 따라 소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오늘보다는 낮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17도, 낮기온은 24도가 예상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은 비소식이 없어서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지역에 따라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 기준으로 잠시후 저녁 6시23분에 보름달이 뜨겠고, 부산과 울산은 이보다 빠른 저녁 6시 14분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남부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일부 남부지방은 최고 20mm까지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아침과 밤에는 떨어지는 기온에 맞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 겠는데요, 특히 10월의 첫날에는 아침기온이 서울과 대전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지금보다 날씨가 쌀쌀해지겠고,강원 동해안에는 모레 (10.1)소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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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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