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피부색 발언 사과 "언행 더욱 주의할 것"

임시령 기자 2023. 9. 29.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 키가 피부색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키는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저의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불편한 마음과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니, 그저 죄송한 마음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측도 공식 계정을 통해 "일부 내용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멤버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말이 포함되었고, 해당 부분은 문제 인지 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키 사과 / 사진=DB,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키가 피부색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키는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저의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불편한 마음과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니, 그저 죄송한 마음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하시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며 사과를 전했다.

앞서 샤이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자체 콘텐츠 예능 '샤.계.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키와 태민은 골프로 탄 민호의 피부에 대해 "흰 자랑 이빨 밖에 안 보인다"는 등의 이야기를 건넸다. 영상 공개 이후 해외 팬들은 키와 태민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 지적했다.

유튜브 채널 측도 공식 계정을 통해 "일부 내용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멤버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말이 포함되었고, 해당 부분은 문제 인지 후 즉시 삭제 조치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