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아내 생각에 눈물 펑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태현이 의문의 택배를 배송하다가 한국에 있는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는다.
29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용띠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배우 강훈이 발신인도 없고 주소도 없는 유목민의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몽골을 횡단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의문의 택배를 배송하다가 한국에 있는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는다.
29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용띠 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배우 강훈이 발신인도 없고 주소도 없는 유목민의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몽골을 횡단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한다.
여섯 남자는 배송 예정시간 9시에 맞추기 위해 택배 배송을 시작한다. 차량도 들어가지 못하는 산등성이 너머로 택배 박스를 들고 걸음을 재촉한다. 도저히 집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주변 환경이 끊임없이 펼쳐지자, 여섯 남자는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여러 추측을 쏟아낸다. 홍경민은 "아무리 예측을 하려고 해도 예측이 안 된다"고 탄식해 베일에 싸인 택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섯 남자는 배송지인 바위산 정상에 도착해서야 의문의 택배 주인과 만난다. 이때 택배 주인과 택배 상자 속 물건을 확인한 차태현과 강훈은 눈물을 쏟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차태현은 택배에 얽힌 애틋한 사연을 접한 뒤 한국에 있는 아내 최석은을 떠올리고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다. 차태현은 "나 이거 못하겠어"라며 연신 눈물을 훔쳐 나머지 멤버들의 눈시울까지 적신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