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옥순·광수도 현커 스포? "부모님도 좋아하셔"

'나는 솔로' 16기 옥순과 광수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실 커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옥순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광수와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옥순은 "광수가 오늘 연남동에 왔는데 우리 집 근처라 이렇게 집에 왔다"며 옥순 집 로비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당시보다 머리를 기른 광수 역시 "옥순님 라방하다고 해서 여기서 보여드린다"고 인사했다.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던 중 옥순은 "저희 부모님도 광수님 좋아하신다"고 이야기하며 현실 커플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또 광수는 자신의 SNS에 옥순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아직 방영 중인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에서 최종 선택이 남은 만큼 옥순과 광수가 어떤 이유로 함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것인지 궁금증을 남긴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16기 영숙 역시 상철과 함께 한 투샷을 SNS에 공개하며 두 사람도 현실 커플에 대한 의문을 남겼던 바, 매회 화제의 중심에 휩싸였던 '나는 솔로' 16기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