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10·29 이태원참사 유족 합동 차례‥"진상규명과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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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10·29 이태원참사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차례가 각각 열렸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3시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추석을 맞아 합동 차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4시 16분에는 서울시의회 앞 공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사 이후 10번째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석 상차림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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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10·29 이태원참사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차례가 각각 열렸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3시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추석을 맞아 합동 차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측 인사들과 불교·원불교·기독교·천주교 등 4대 종교 관계자들은 기도문을 읽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고, 특별법 제정과 책임자들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오후 4시 16분에는 서울시의회 앞 공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사 이후 10번째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석 상차림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과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차례 음식을 올리며 세월호·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944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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