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금발 여신이 온다
가수 휘인이 금발 여신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지난 28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둠 속 자동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휘인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이미지 속 휘인은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반짝이는 크롭톱과 과감한 커팅이 돋보이는 블랙 팬츠를 매치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낸다. 휘인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더불어 그의 움직임과 빛의 잔상을 그대로 표현한 감각적인 연출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휘인은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에 이어 새 앨범 ‘인 더 무드’를 통해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휘인의 더 짙어진 음악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진하게 녹여냈다.
또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의 15년 지기 ‘찐친’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고,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이자 다채로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Bite me)’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인 더 무드’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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