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노출 없는' 크레이지 호스 베일 벗었다…지수·로제 응원 [SC이슈]

이지현 2023. 9.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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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의 프랑스 19금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가 드디어 베일 벗었다.

리사는 K팝 가수 최초로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 가운데, 우려와 걱정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크레이지 호스' 관계자는 최근 '엘르'를 통해 리사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리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 걸쳐 19금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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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프랑스 19금쇼인 '크레이지 호스' 무대가 드디어 베일 벗었다. 멤버 지수와 로제의 응원 속에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꾸몄다.

리사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파리 3대 카바레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리사는 K팝 가수 최초로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 가운데, 우려와 걱정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해외 팬들의 관람 후기에 따르면, 리사는 미소를 지은 뒤 윙크를 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천천히 옷을 벗었지만 나체는 아닌 속옷을 입고 있었으며, CEO 복장을 한 채 뒤돌아서 춤을 추는 리사는 굉장히 관능적이고 섹시했다고 전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손꼽히는 공연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지만 여성 댄서들의 선정적인 의상과 나체 공연도 펼쳐진다는 점 등에서 성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2015년 '크레이지 호스'가 내한공연을 했을 때 파격적인 공연 장면 탓에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크레이지 호스'를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첫 무대에서 리사는 다른 댄서들과 달리 상반신을 가린 의상을 입고 있었다. 또한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 듯 리사는 공연장에 도착해 "이 무대가 마침내 펼쳐진다니 기다릴 수 없어"라며 기대감을 높이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리사의 공연장에는 파리에 체류 중이던 지수와 로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YG결별설'에도 흔들림 없는 멤버들의 우정이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크레이지 호스' 관계자는 최근 '엘르'를 통해 리사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평소 리사가 '크레이지호스'의 팬이었다"고 전한 관계자는 "리사가 공연을 보기 위해 여러 번 왔고 공연 후 출연진을 만나고자 백스테이지에도 방문했다"며 용기를 내 섭외를 시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 걸쳐 19금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해당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지난 24일 스태프 없이 홀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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