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父 미역국 선물에 울컥 "어릴 땐 야속했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혜가 아버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한지혜와 그의 친정아버지가 출연한다.
한지혜는 "우리 때 아버지들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다. 가족들을 위해 바깥 일에 바쁘셨던 것을 잘 알지만 어릴 땐 그게 야속하기도 했다"며 예순 여덟의 나이에 정성껏 미역국을 끓이는 아버지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한지혜가 아버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한지혜와 그의 친정아버지가 출연한다.
이날 한지혜의 아버지는 곧장 주방으로 가 앞치마를 챙겨 입는다. 얼마 전 손녀 윤슬이가 아파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이려고 준비해온 것이다.
한지혜는 "우리 때 아버지들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다. 가족들을 위해 바깥 일에 바쁘셨던 것을 잘 알지만 어릴 땐 그게 야속하기도 했다"며 예순 여덟의 나이에 정성껏 미역국을 끓이는 아버지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본다.
한지혜의 아버지는 "한창 아이들이 클 때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하고 함께 많은 시간을 못 보낸 것에 대해 항상 미안하다. 나는 해준 게 없는데 아이들이 나를 생각해줄 때 미안하고 고맙다. 부족한 아빠지만 앞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아버지의 속마음을 들은 한지혜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꼭지' 아역의 반전…김희정, 비키니가 작았나? 꽉 끼는 글래머 몸매 - 스포츠한국
- 퀸와사비, 비키니 입은 E컵 여신…허리는 '잘록' - 스포츠한국
- 요요미, 깜찍한 표정에 반전 볼륨감…수영복도 '찰떡' - 스포츠한국
- '페이커' 이상혁, 결승전 출전으로 피날레 장식할까[AG LOL] - 스포츠한국
- 솔라, 짧은 상의에 복근 고스란히…티셔츠 안 입었나 - 스포츠한국
- [인터뷰③] 하정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것의 무게감 절실히 느껴" - 스포츠한국
- ‘AG 신기록 또 경신’ 지유찬, 中 판잔러 꺾고 자유형 50m 금메달[항저우 AG] - 스포츠한국
- 김윤지, 모노키니 입고 뽐낸 섹시 자태… 콜라병 몸매의 정석 - 스포츠한국
- 전종서, 파격 브라톱 패션… 뇌쇄적 자태 뽐낸 '가을 여신' - 스포츠한국
- 문가영, 속옷 세트 위에 시스루 드레스만?…너무 섹시한 노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