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아시안게임 도마 4위

송기영 기자 2023. 9.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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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5·제천시청)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계체조 남자 도마 4위를 기록했다.

신재환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마 결승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49점을 획득했다.

신재환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우승해 한국 체조에 2012년 런던 올림픽 양학선(도마) 이래 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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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개인종목별 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신재환이 도마 연기를 선보이던 중 착지 실수를 하고 있다./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5·제천시청)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계체조 남자 도마 4위를 기록했다.

신재환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마 결승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49점을 획득했다. 일본의 다니가와 와타루(15.016점), 마흐디 올파티(이란·14.783점), 무함마드 샤룰(말레이시아·14.466점)에 이어 4위다.

신재환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우승해 한국 체조에 2012년 런던 올림픽 양학선(도마) 이래 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재환은 1차 시기에서 6.0짜리 고난도 기술을 펼쳤으나 착지 때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다시피 매트에 내린 뒤 뒤로 크게 물러나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결국 벌점을 0.3점 받아 13.766점에 그쳤다.

신재환은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2점짜리 기술에 실시 점수 9.333점을 보태 14.533점을 받았다. 난도가 1차 시기보다 훨씬 낮았기에 실시 점수가 높아도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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