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살고 싶다"…추석 전날 지인에게 '극단 선택' 암시 후 연락 두절
강교현 기자 2023. 9.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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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끊겼던 40대 여성이 발견됐다.
2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전북 장수군 계남면의 한 야산에서 A씨(40대)가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그만 살고 싶다"면서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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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야산에서 발견…병원서 치료 중 '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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