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日 중의원 의장 사의 전달…"건강상태 안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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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의 호소다 히로유키(79) 의장이 집권 자민당 간부에게 의장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TV아사히 등이 29일 보도했다.
호소다 의장은 지난 7일 공무 중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우려를 받고 있었다.
호소다 의장은 지난 2021년 11월 특별 국회에서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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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의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의 호소다 히로유키(79) 의장이 집권 자민당 간부에게 의장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TV아사히 등이 29일 보도했다.
호소다 의장은 지난 7일 공무 중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우려를 받고 있었다.
TV아사히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새 의장을 즉시 선임하는 안과 임시국회 개회 전까지 의장 없이 부의장이 직무를 대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소다 의장은 지난 2021년 11월 특별 국회에서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여름 그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과의 접점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통일교 관련 행사에서 여러 차례 축사를 한 일이 나중에 드러났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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